▲ 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 2020년 올해 첫 분야별 영광의 얼굴들 선정 및 표창식 모습

[검경일보 한은남 기자] 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이하 한신방협)는 2020년 올해의 첫 분야별 영광의 얼굴들을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상분야는 총 6개로 올해의 기업인상과 기자상, 방송인상과 문화예술인상 그리고 사회공헌공로대상과 사회봉사대상 등이다.

한신방협(회장 정창곤)의 상임 원로 심의위원들이 선정한 올해의 기업인상은 블록체인 기업 주식회사 크리시의 이황재대표에게 돌아갔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을 무엇보다 서민경제 활성화에 주안점을 둔 접근과 개발을 통해 기여한 바가 크게 인정됐다.

이어 올해의 기자상은, 주식회사 제이칸뉴스 김은희 편집국장에게 수여됐다.

김은희 편집국장은 오랜기간 청소년복지단체와 청소년 전문지 제이칸뉴스에 재직하며 청소년수련관 관장을 겸임 하면서도 국내 가장 영향력있는 유력 청소년매체의 국장으로서 청소년관련 교육 및 취재와 필력으로 정론을 펼치며 사회의 파수꾼 역할을 해온 공로가 인정됐다.

이날 표창은 협회의 부회장인 중앙경제TV 이정구 대표가 대리 수상했다.

올해의 방송인 표창 수상자는 주식회사 봄온아카데미 성연미 대표에게 돌아갔다.

성연미 대표는 국내 가장 영향력있는 아나운서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후학양성을 통해 방송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미디어의 사회환원에 오랜기간 기부와 봉사로 귀감이 됐다는 평가다.

올해의 문화예술인상은 한국무용의 아름다움을 전해온 춤자락 무용단 최고은 단장에게 수여됐다. 최단장은 평소 춤자락 무용단을 운영하며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공연은 물론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봉사를 아끼지 않는 대표적인 문화예술인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사회공헌 공로대상 표창은 사단법인 청소년한마음연맹 최부현 이사에게 수여됐다.

최부현 이사는 청소년한마음연맹의 다양한 청소년 교육사업과 소외계층 청소년 생계지원사업 등에 많은 기부와 봉사로 헌신해온 인물이다. 또한 어려운 산간벽지 청소년들의 문화체험 관광도 지원하는 등 청소년들의 문화복지에도 크게 기여해 귀감이 됐다.

이어진 사회봉사대상 표창 수상자는 한국영상대학교 영상촬영조명과 학생인 정재희 군에게 수여됐다.

정군은 협회 및 회원사의 국제행사와 협회의 언론보도 활동에 영상촬영 재능봉사로 모범이 됐으며 특히 꾸준히 협회의 사회봉사에 참여하는 등 평소 성실하고 헌신적인 봉사 활동이 크게 인정됐다.

정창곤 회장은 협회의 사업보고에 이어 봉사활동과 관련 “우리 한신방협의 봉사활동은 비록 작은 나비의 날개짓이지만 이 파문은 이 사회를 살기 좋게 만드는 돌풍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밝히고 이어 “언론계와 문화예술계를 망라하며 기업인들이 상무위원으로 참여하는 우리 협회는 복지 사각지대를 미디어를 통해 조명하고 직접 후원하는 추진력이 장점이다. 올해에도 봉사에 앞장서는 많은 언론인 및 문화예술인들을 응원하고 소외계층도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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