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강남갑 김성곤 후보

[검경일보 한은남 기자] 4.15 총선을 39일 앞둔 지난 8일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면서 악수를 하고 명함을 돌리는 선거운동의 모습을 감췄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1) 지역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자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개설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2) 헌혈활동, 3) 각 지역의 복지관 운영이 중단 이용한 어르신들에게 대체식과 밑반찬 배달, 4) 소비 위축으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6) 민주당에서는 상권살리기 위해 SNS 진행 중인 '단골집 추천 릴레이'로 자영업자 돕기운동 등 이색적인 선거운동이 전개 되고 있다.

또 서울경제발전위원회에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채널 본인PR' 방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강남갑 김성곤 후보는 한국 정부의 안보를 위해 일하다 고초를 겪은 ‘로버트 김’의 친동생 이기도 하다. 김 후보는 국회 국방위원장과 국회 사무총장을 역임하는 등 국회 외교, 통일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아울러 김 후보는 상생과 평화라는 신념의 맞는 목소리를 자주 내, 합리주의자라는 평가도 받는다.

또 김 후보 캠프에서는 '로버트 김' 을 위한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강남안보포럼' 으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8일은 세계여성의 날이다. 112년전, 여성의 노동권과 참정권 보장을 향한 여성 노동자들의 함성은 우리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대구로 향한 신임 간호장교 75명의 용기있는 결정은 안전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위대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 "간호장교분들을 비롯한 모든 여성을 응원한다"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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