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법무부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가 화정동(화정로 175) 신청사에서 오는 16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신청사는 총사업비 8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4,347㎡(부지면적 18,759㎡)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시설로는 사법 체험실, 모의법정실, 예절실, 장애체험실, 전자심리검사실, 대안교육실,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최신식 교육시설로 구성돼 있다.

곽칠선 센터장은 "신축 청사에서 청소년들이 올바른 법의식과 가치관을 함양해 희망찬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소속 청소년 전문교육 기관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 등 비행예방교육, 인성교육, 보호자교육, 체험활동 등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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