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롤 월드 투어 포스터

[검경일보 장수영 기자]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 주연의 <라라랜드>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위를 차지한 샘 멘데스 감독의 전쟁 영화 <1917>은 개봉 두 달여 만에 8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주는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트롤: 월드 투어>와 이경훈, 안내상 주연의 감동 드라마 <저 산 너머>가 개봉 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트롤: 월드 투어>가 예매율 24.5%로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트롤: 월드 투어>는 음악으로 이루어진 트롤 왕국에서 벌어지는 버라이어티한 뮤직 배틀을 그린 흥겨운 애니메이션 영화다. 장국영 주연의 불멸의 명작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은 예매율 11.5%로 2위를 차지했다. 故김수환 추기경의 어린 시절을 그린 <저 산 너머>는 예매율 7.5%로 3위에 올랐다.

<1917>은 예매율 6.7%로 4위를 차지했고, 애니메이션 <캣츠토피아>는 예매율 6.6%로 5위에 올랐다. 데이브 바티스타 주연의 코믹 첩보 액션 <마이 스파이>는 예매율 6.3%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2020년 4월 30일~2020년 5월 6일)

1. 트롤: 월드 투어
2.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
3. 저 산 너머
4. 1917
5. 캣츠토피아
6. 마이 스파이
7. 나의 청춘은 너의 것
8. 라라랜드
9. 기생충
10. 어벤져스: 엔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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