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하운 정보통신계장

[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도준)이 직원간의 상호 존중과 즐거운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긍정과 활력의 에너지를 전파하기 위해 ‘칭찬릴레이’ 운동을 재개했다.

서해해경은 지난해부터 이 같은 운동을 전개해 직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한동안 중단해 5월부터 재개에 들어갔다.

이번 달의 칭찬 주인공은 백하운 정보통신계장이다. 백 계장은 서해청 직원들의 온라인 소통방(네이버 밴드)인 ‘어울림’을 운영하며 다양한 활동과 함께 즐거운 조직문화 만들기에 앞장 서 주인공으로 지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칭찬 주인공은 해양경찰 업무 발전에 기여하거나 해양경찰의 4대 핵심가치인 존중, 정의, 소통, 공감 조성에 앞장선 직원을 대상으로 이달의 칭찬 주인공이 다음 달의 대상자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칭찬주인공에게는 장려장 수여와 함께 작은 선물이 기념의 의미로 제공된다.

백 계장은 "직원간의 소통과 공감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보다 극대화된다고 생각한다. 온라인 소통방인 ‘어울림’을 통해 서해해경 직원 모두가 활기찬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보다는 상대를, 직장 전체를 생각하며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람을 다음 달 칭찬 주인공으로 지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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