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19일 코로나 19로 인해 미뤄졌던 ‘2020년 제1차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15명과 박제수 서장, 각 과장, 계장, 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협력을 위한 주요 추진방향과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결과를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2019~2020년 상반기 주요 업무실적 ▲2020년 업무계획 설명 ▲주요안건에 대한 정책토론 등을 논의했다.

완도해경은 지역사회와의 소통, 협력체계 구축과 관내 중요 현안과 갈등 관리를 목적으로 학계, 경제계, 문화계 등의 지역사회에서 저명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소통하고 있다.

박제수 서장은 “정책자문위원회의 의견이 완도해경 업무 및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긴밀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감·소통·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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