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안성시 소재 우리은행 연수원에서 진행된 ‘우리은행 금융아카데미’에 참가한 대학생들이 팀별 과제 토론에 앞서 자기 소개를 하고 있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 www.wooribank.com)은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간 경기도 안성 소재 연수원에서 대학생 금융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우리은행 금융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은행 금융아카데미’는 우리은행이 입점되어 있는 대학 재학생과 인터넷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대학생 200여명이 참가해 대학생으로서 갖추어야 할 금융지식 및 기본교양은 물론 취업전략과 팀 활동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우리은행에서 직접 상품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의 생생한 강의를 통해 아이디어 도출부터 상품출시까지의 전 과정을 배워보고 팀별 활동을 통하여 스스로 새로운 은행상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 등 수동적인 학습이 아닌 능동적 학습에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직접 주식운용을 담당하고 있는 직원의 ‘최근 경제이슈’와 우리은행 대표 PB가 강의하는 ‘대학생 재무설계 특강’은 실질적이고 올바른 금융 지식을 함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우리은행 인사 담당자가 직접 금융권 취업전략을 소개함으로서 대학생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취업’에 대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였으며, 2010년 취업에 성공한 우리은행 신입직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현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은행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하여 금융산업과 은행업무는 물론 금융권 취업에 관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대학생 대상 금융아카데미 외에도 어린이, 중·고등학생, 일반인, 금융취약계층 등 다양한 계층별로 차별화된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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