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과 강원도청은 9일 오전 11시 30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와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전달된 후원금 10억원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해 체육 꿈나무 육성 및 체육진흥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지난 1월에 춘천에서 신한은행 임직원 450여명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기원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투호, 농구게임, 축구게임, 다트게임, 제기차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동계올림픽 유치 의 열기를 확산 시키기도 했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7월 6일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결정 당일에 춘천, 원주, 강릉지역 신한은행 직원 약 140명이 평창유치기원 행사에 참여하여 자정이 넘도록 응원한 기억이 난다”며,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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