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구청장이 도박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15일 지인들과 도박을 한 혐의로 경기도 수원시의 모 구청장 등 6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3일 밤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의 한 사무실에서 판돈 190만 원을 걸고 카드 도박을 한 혐의다.

경찰 관계자는 주민 신고를 받고 도박 현장에서 이들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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