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상무가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

경기도 일산경찰서는 17일 술값문제로 몸싸움을 벌인 개그맨 유상무와 술집 주인 이모(37)씨 등 모두 5명을 쌍방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 씨는 이날 오전 4시께 친구 2명과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의 한 술집에서 술값 17만원 때문에 주인 이씨 등 2명과 서로 몸싸움을 벌인 혐의다.

한편 유상무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케이블 채널 MBC에브리원 '복불복쇼 시즌2'에 출연 중이다.


저작권자 © 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