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주요인사·사회적 배려계층 6000명에게 전달

이명박 대통령은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사회각계 주요인사와 사회적 배려계층 등 6000여명에게 추석선물을 보낼 예정이다.

올해 추석 선물은 경남 사천(국물용), 전남 여수(조림용)의 멸치와 평창 대관령 황태채로 구성됐다.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추석 선물은 전직대통령, 5부요인, 국회의원, 장·차관, 종교계, 언론계, 여성계, 교육계, 과학기술계, 문화예술계, 노동계, 농어민단체, 시민단체 등 사회 각계 각층 주요인사들에게 2일부터 보내질 예정이다.

또한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환경미화원, 자원봉사자, 의사상자, 국가유공자, 독도의용수비대, 순직소방·경찰, 서해교전·천안함 및 연평도 포격 희생자 유가족 등 사회적으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사람들도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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