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무협 액션의 지존 ‘이연걸’, 새로운 전설의 탄생 예고

중국 최고의 제작진과 초호화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무협 액션 대작 <백사대전>(주연: 이연걸, 황성의, 임봉 /감독: 정소동 /수입&배급: ㈜누리픽쳐스)이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국내 개봉에 앞서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백사대전>을 위해 정소동 감독이 내한을 확정, 부산 영화제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황비홍> <정무문> <영웅> 등 수많은 무협 영화에 출연하며 무협 액션 영화의 절대 강자로 군림해 온 배우 이연걸. 이소룡, 성룡의 뒤를 이어 마샬 아트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려온 그가 오는 11월 <백사대전>으로 전설의 귀환을 알리며 무협 액션을 다시금 펼쳐 보일 예정이다.

2000년 할리우드 진출로 무협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이연걸의 복귀에 네티즌들은 “이연걸이 나오는 무협영화는 말이 필요 없습니다(cyworldcom1)”, “이건 대박 요즘 영화 다 잼없는데 이건 정말 기대만빵!!!(jikubi)” 등의 리뷰들을 남기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중국 최고의 비주얼리스트로 불리우는 <동방불패> 정소동 감독과 <와호장룡>의 제작진까지 참여한 중국 무협 액션의 전설적인 존재들이 다시 뭉친 총 제작비 350억원의 초특급 프로젝트로 더욱 기대를 갖게 한다.

중국에서 개봉 첫날에만 약 28억원을 벌어들이며 압도적인 박스오피스를 선보인 <백사대전>은 초호화 캐스팅으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청순미인으로 유명한 비비안수, <쿵푸허슬>에서 주성치의 벙어리 애인으로 열연한 중국 최고의 섹시스타 황성의가 이연걸과 대적할 맞수로 등장, 이제까지 숨겨온 무술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연걸 외에도 볼거리 풍성한 영화 <백사대전>은 11월 개봉을 앞두고 국내에서도 한발 먼저 볼 수 있다.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의 미드나잇 패션부문에 공식 초청된 것. 또한, <천녀유혼> <동방불패> 시리즈 등 판타지 무협 장르의 전설인 정소동 감독의 내한이 확정되어, 무협 액션 영화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혼란에 빠진 세상을 구하기 위해 절대 악과의 목숨을 건 거대한 대결을 펼치는 이연걸의 무협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백사대전>은 11월 스크린에서 새로운 전설을 펼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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