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각종 직무고발 등 자체 정화활동 강화

서울경찰청에 내부비리 전담수사팀이 신설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최근 경찰의 비리 의혹 사건이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내부비리 전담수사팀을 신설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담수사팀은 서울지방경찰청 수사과 내에 9명 규모로 설치되며 각종 직무고발이나 수사의뢰 사건, 첩보 수집 및 인지수사 등을 맡는다.

경찰은 조직 내부의 비리 요인을 없애기 위해 앞으로도 자체 정화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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