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강민성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민에게 폭행을 당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민영통신 뉴시스는 15일 박 시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민방위훈련 행사에 참가했다가 한 여성 시민으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2시께 제386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역에서 열린 대규모 정전대비 시험훈련에서 훈련을 참관하다가 한 여성이 휘두른 주먹에 얼굴을 맞는 봉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여성의 신분은 물론, 박 시장에게 어떤 이유로 폭력을 행사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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