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T), 생명공학기술(BT) 등 6개 분야에 걸친 산하 연구소를 두고 융합을 통한 차세대 성장동력을 연구하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17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안 교수의 후임으로 윤 교수를 신임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발광다이오드(LED) 분야 전문가인 윤 신임 원장은 융기원 설립 멤버로 활동하며 연구원 내 나노소재소자연구소장을 지냈다. 2009년부터는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부원장과 에너지반도체연구센터장을 겸임하고 있다.
안 교수는 지난 8월부터 융기원장직을 겸임해 왔으나 지난달 28일 융기원장직 사의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