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 'Leebyung-chull.com' 도메인 25일까지 경매

▲ 삼성그룹 故 이병철 회장.
[검경일보=강민성 기자]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이름을 딴 도메인이 시작가 2천100만달러(약 239억원)에 경매로 나왔다.

미국의 온라인 경매업체 이베이(www.ebay.com)는 현지시간으로 20일 이 전 회장의 이름을 딴 'Leebyung-chull.com'이라는 도메인이 경매에 나왔다고 밝혔다.

오는 25일 입찰이 마감되는 이 도메인은 경매 시작가가 무려 2천1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베이 측은 "'Leebyung-chull.com'은 위키피디아에 나온 삼성그룹 창업주인 고 이병철 회장의 공식 영문 이름을 사용했으며, 이 도메인은 굉장히 값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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