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철원이 영하 7.8도로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으며, 춘천 영하 6.5도, 서울 영하 2.6도, 대전은 영하 2.4도로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로 내려갔다.
기상청은 이 같은 추위는 낮부터 점차 누그러져 서울이 7도, 광주 10도, 부산 11도 등으로 어제보다 3도 가량 기온이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다.
또 대부분 지역에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동해 전해상에서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다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