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장현주 기자] 열아홉 풋풋함에 우아함까지 겸비했던 미스코리아 시절 고현정의 사진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KBS 2TV ‘여유만만’은 21일 방송에서 고현정의 미스코리아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1989년 당시 오현경에 이어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된 고현정의 사진에는 열아홉의 어린 나이답게 풋풋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었고, 또 다른 면에서는 세련되고 우아함을 드러내 역시 고현정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고현정은 미스코리아 당선 이후 연예계에 발을 딛으며 다양한 연기활동을 통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2009~2010년에는 2년 연속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다양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스코리아들의 이야기로 시청자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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