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4일 도쿄서 ‘아이유 재팬 프리미엄 스페셜 라이브’ 공연

[검경일보=김지훈 기자] 내년 2월 일본 음악시장에 정식 데뷔하는 가수 아이유가 내년 초 도쿄 시부야에서 단독 라이브를 갖는다.

EMI뮤직 재팬은 다음달 24일 도쿄 시부야의 분카무라 오차트홀에서 '아이유 재팬 프리미엄 스페셜 라이브'를 개최하며, 아이유의 뜻을 고려해 음악성과 노래에 집중할 수 있는 클래식 전당인 오차트홀로 장소가 결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K팝 아티스트로는 사상 최연소 오차트홀 공연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첫 쇼케이스 라이브를 겸한 이번 공연은 14일 출시되는 앨범 '아이유'를 구입한 팬들을 추첨으로 초대해 열린다.

이 앨범에는 '좋은 날'을 비롯해 '잔소리' '미아' '나만 몰랐던 이야기' 등 히트곡과 함께 지난달 발매한 국내 정규 2집 앨범의 타이틀곡인 최신곡 '라스트 판타지(Last Fantasy)' 등 6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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