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39)과 함께 하는 ‘어느 멋진 봄날’ 클래식 콘서트가 오는 30일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된다.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되는 클래식 콘서트 ‘어느 멋진 봄날’은 보로딘오케스트라의 첫번째 창단 공연으로서 보로딘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이 모여 만든 ‘Easy Symphony’를 지향하는 65인조 대형오케스트라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인이 사랑하고 대중적으로도 잘 알려진 클래식곡들의 연주와 함께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과 테너 김병오가 특별출연한다.

보로딘심포니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인 양일오는 이번 공연에서 연주곡들에 대한 해설도 직접 진행해 관객들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다.

따뜻한 봄날에 열리는 이번 클래식 콘서트는 ‘어느 멋진 봄날’이라는 제목처럼 클래식 초심자에게나 애호가들 모두에게 봄날의 설레임이 가득한 공연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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