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10·12일 청주시립상당도서관 강당에서 2차례에 걸쳐 진행

[검경일보 정창안 기자] 청주시는 시민들로 하여금 법을 통한 권익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무료 생활법률 강좌를 2차례에 걸쳐 청주시립상당도서관에서 실시한다.

청주가정법률상담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강좌는 지난 3월 청주시여성발전기금사업으로 선정돼 실시하게 됐다.

10일에는 김병철 변호사의 가족법과 법률구조, 민사재판상식에 관해서 강의를 하고 12일에는 오원근 변호사의 민사와 형사법률상식에 관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생활법률 강좌는 기초적인 법률절차와 대응방안을 찾지 못하여 힘든 상황에 처한 여성들에게 사전예방과 사후대책을 위한 정보제공의 좋은기회가 될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들이 어렵고 힘들게 생각했던 분야에 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녹색도시 청주, 여성친화도시 청주로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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