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말 이후 매년 100기 미사일 만들기 시작해 점차 생산량 늘려
국내 한 미사일 전문가는 지난 1990년대 말 이후 북한은 해마다 최소 100기의 미사일을 만들기 시작해 점차 생산량을 늘렸다고 5일 언론을 통해 밝혔다.
그는 이 가운데 남한을 공격하기 위한 미사일은 절반에 가까운 천여 기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사정거리가 각각 300km와 500km인 스커드-B와 스커드-C 미사일은 7백여 기, 사정거리 천 300km인 노동 미사일은 3백여 기가 실전 배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현재 함경북도 무수단리 로켓 발사장에 대형 로켓을 발사할 수 있는 발사대를 새로 만들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