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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9주년이 되는 구,평택시충청향우회 본회지회가 "평택충청향우본회"로  단체명을 바꾸고 제4대 회장 취임식을 지난4일 평택시 에서 가졌다. 신임 김충기(본사 경기지사장) 회장 취임식장에는 전,충청남도 도지사였던 양승조 도지사와 평택시 최원용부시장,시의회 유승영의장, 김재균도의원, 서현옥도의원, 김산수시의원, 최준구 시의원이 참석하였으며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평택을 지역위원장은 회원자격으로 참석 하였다.

또한 검경일보 윤재호 논설위원이 참석하여 검경일보 총회장의 격려사를 대독하였으며 당정협의회 관계로 참석치 못한 유의동 국회의원의 축사는 최준구 시의원, 외국에  출장중인 홍기원국회의원의 축사는 주남석 보좌관이 대독 하였다. 

조금 늦게 도착한 평택시 김선기 전 시장도 축사를 하였으며 김기성 전 시의회부의장, 유병만 전 위원장, 이동훈 평택시발전협의회장, 평택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최태진 회장,유지훈 용이동 단체협의회 회장, 한국신지식인 중앙회 최철규 부회장 과 언론사의 강성용 내외일보 국장, 김종현 검경일보기자, 안종찬 중부방송국장이 참석하여 축하를 해줬으며 류제현 중부일보기자, 최경숙대한환경일보국장은 회원자격으로 참석 하였다. 

특히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는  충청인의 자부심을 상기 시켜주고 내 고향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당부 하며  평택지역발전과 시민의 화합, 협치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것을 부탁 하였다.

이날 '물마중" 고고장구 팀의 축하공연 으로 시작된 취임식에는 회원50 여명과 축하객 등 약 120 여명이 자리를 함께 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 하는 평택충청향우본회의 출범을 축하해  주었다.

신임 김충기 회장(본사경기지사장)은 "평택충청향우본회는 앞으로 소비적인 모임을 지양하고 지역의 봉사활동과 자연보호 활동에 참여하여 활동하는 향우모임으로 발전 시킬것이며  평택지역에 거주하는 충청인 이면 남,여가 함께 활동할수 있고  4대(40대~70대)가 어우러져 지내는 누구나 가입할수 있는 향우모임은 유일하게 우리 평택충청향우본회 이며 특히 부모님중 한분이라도 충청도가 고향이면 가입할수 있는점이 장점 이다고 할수 있다"면서 "또한 본회를 홍보하며 회원들의 동향과 지역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택충청향우 본회" 라는 도메인 으로 싸이트를 개설하여  1월중 오픈할 예정이다" 라고 힘주어 말했다.

전 충청남도 양승조 도지사가 함께한 평택충청향우본회의 회장 취임식을 지켜본 원로 충청인 은  "예전 J.P 시절 환영식보다 참여 인원수만 적을뿐 더 웅장하고 성대한 행사이며 48년 충청향우회 관련 행사중  이번 취임식 처럼 충청인으로써 자부심을 갖게 하는 행사는 예전이 없었다" 며 감탄사를 연발 하였으며 고려정 대표인 Y모씨는 "개업이래 이렇게 많은 참석인원과 축하 화환과 화분이 있는 행사는 본적이 없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