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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일보 강익형 기자] 건국대 해외봉사단이 캄보디아서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건국대는 재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SMART KU 성·신·의(誠·信·義) 해외 봉사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캄보디아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집
사회
강익형
2012.07.1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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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일보 허남화 기자] 생활고를 비관, 남의 차에다 화풀이한 40대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인천 계양경찰서는 13일 주차된 자동차 창문을 깬 뒤 내비게이션 등을 훔치고 불을 지른 혐의로 조 모(43)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조 씨는 지난 3월 8일 새벽 0시께 인천 계양구 작전동 주민센터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승용차의 창문을 부순 뒤 내비게이션 두
사회
허남화
2012.07.1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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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일보 박노충 기자] 투병 중인 어머니에게 무관심하다는 이유로 자신의 아버지를 독살한 뒤 자수한 20대 패륜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고등법원 춘천 제1형사부는 12일 청산가리를 먹여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A 모(26)씨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5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딸인 A씨가 투병 중인 어머니에 대한 아버지의 무관심 때
사회
박노충
2012.07.1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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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일보 허남화 기자] 일본 정부가 최근 논란이 된 미국내 위안부 기림비 철거운동을 직접 지시했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특히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지난 3월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서 위안부를 '강요된 성노예'로 표현한 점도 일본 정부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미국 워싱턴 DC의 정가에서 주로 읽히는 온라인 뉴스 매체인 넬슨 리포트는 최근
사회
허남화
2012.07.1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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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일보 정내균 기자] 광주시는 지난 7월 2일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닭 농장에서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됨에 따라 중국 등 AI 발생지역으로 출국하는 여행객에게 AI 인체감염 예방주의를 당부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AI는 인체 감염은 아니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됨에 따라 인체 감염의 가능성을 갖고 있다.특히, 중국의 경우 조류인플
사회
정내균
2012.07.1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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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영화 폭력써클 스틸컷. [검경일보 박노충 기자] 동급생을 성추행한데 이어 범행 사실이 알려지자 보복 폭행까지 서슴지 않은 무서운 10대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기장경찰서는 10일 동급생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A 모(15) 군을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 군은 지난 4월 같은 중학교에 다니는 B 모(14) 군을 학교 지하창고에 끌고
사회
박노충
2012.07.1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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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일보 강민성 기자] 술에 취해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골목으로 끌고가 성폭행하려한 겁없는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강원 춘천경찰서는 9일 밤늦게 귀가하던 여성을 끌고가 성폭행하려한 혐의로 A 모(18) 군 등 2명을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 군 등은 지난달 5일 새벽 2시 30분께 춘천시 효자동에서 술에 취해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골목으로 끌고
사회
강민성
2012.07.0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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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일보 정창안 기자] 정부가 국토 균형발전과 기업의 국내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해온 기업도시 조성 시범사업이 첫 결실을 맺었다. 국토해양부는 충주기업도시의 도시기반조성공사를 마무리해 기업도시 중 최초로 6일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한 입주기업 대표자,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 충주기업도시 조감도. 충
사회
정창안
2012.07.0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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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일보 복장규 기자] 최전방 GOP 초소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 근무 중이던 병사 한명이 사망했다.5일 새벽 4시 20분께 강원도 고성군 육군 모 부대 GOP 초소에서 경계근무 중이던 문 모(21) 이병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것을 함께 근무하던 이 모 병장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육군은 갑자기 총소리가 들려 가보니 문 이병이 쓰러
사회
복장규
2012.07.0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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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일보 장덕수 기자]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3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다음달 부터 가족이 질병, 사고, 노령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경우 최대 90일간 휴직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또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근로자가 육아를 위한 근로시간 단축을 요구할 경우 사업주는
사회
장덕수
2012.07.0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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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일보 정창안 기자]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이웃에게 보복폭행을 했다가 오히려 벌금만 내게 되자 이에 앙심을 품고 살인을 한 6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음성경찰서는 4일 벌금을 물게 한 데 앙심을 품고 50대 이웃주민을 살해한 혐의로 황 모(66) 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황 씨는 지난달 25일 새벽 음성군 감곡에 사는 이 모(56) 씨를
사회
정창안
2012.07.0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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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일보 조성일 기자] 술자리에서 여제자를 성추행한 인면수심의 교수가 직위해제 됐다.부산 지역 모 대학의 A 교수는 지난 5월에 한 술집에서 여학생이 거부 의사를 밝혔는데도 옆자리에 앉아 몸을 더듬고 입을 맞추려고 시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이 대학 비상대책위원회는 A 교수가 수업시간에도 상습적으로 성희롱을 일삼았고 대학본부에 고발된 성추행 사건이 이외
사회
조성일
2012.07.0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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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일보 정창안 기자]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리던 20대 남자가 상습적으로 여성들에게 오물을 투척하다 경찰신세를 지게 됐다.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3일 오물을 물총에 담아 여성들에게 쏜 혐의로 김 모(24)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7시 30분께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의 한 길거리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A(24&mid
사회
정창안
2012.07.0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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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일보 이광수 기자] 대한민국의 최저임금은 평균임금 대비 OECD 19개 회원국 중 16위로 하위권에 속한다. 이러한 상황에 놓인 만큼 노동자들의 생계는 더욱더 어려워져만 감에도 불구하고 경영계는 최저임금 동결을 주장하고 있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988년 저임금 해소와 분배 구조 개선을 위해 국가가 임금 결정에 개입해 최하한선을 결정하는 최저임금
사회
이광수
2012.07.0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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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6월의 친절운전자로 대창운수(주) 황인근 씨와 제일택시(합) 이기봉 씨, 개인택시 한철근 씨 등이 선정됐다.광주시는 6월의 친절운전자로 이같이 선정하고, 2일 오전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여했다.이번 표창을 받은 황인근씨(남, 53세)는 문흥39번 노선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운전자로 노인 등이 거동 불편으로 인해 요금을 현금으로 결제하
사회
정내균
2012.07.0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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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일보 허남화 기자] 삼성전자가 ‘인간 중심 스마트폰’이란 차별화된 전략으로 고객몰이에 나섰다.삼성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Ⅲ’를 통해 체중, 혈압, 혈당 등 건강 기록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S 헬스(S Health)’ 서비스를 처음으로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S
사회
허남화
2012.07.0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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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일보 조성수 기자] 지난해 3월 대지진과 쓰나미를 초월하는 대재앙이 또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일본 열도가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2일 해외외신들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현재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최악의 경우에 대비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특히 규모 7급의 수도 직하 지진과 34m에 달하는 초대형 쓰나미,
사회
조성수
2012.07.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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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남을 따라 집을 나간 뒤 실종됐던 40대 주부가 한 달 만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28일 오후 4시30분께 전남 순천시 상사댐 보트 선착장 근처 공터에서 윤 모(44.여) 씨가 땅에 묻힌 채 숨져 있었다고 밝혔다.윤 씨의 시신은 심하게 부패됐으며, 주변에서 화덕 2개와 타지 않은 연탄 4장 등이 발견됐다.경찰은 윤
사회
마욱
2012.06.2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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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진서 씨가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실로 옮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자살의혹을 확산되고 있다.윤 씨는 지난 28일 오후 경기도 일산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돼 응급실에서 위세척을 받은 뒤 현재는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윤 씨가 자살을 목적으로 약을 과다 복용했을 것이라는 의혹
사회
장현주
2012.06.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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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일보 복장규 기자] 노태우 전 대통령이 재임시절 동생 등에게 맡겼던 회사를 찾기 위해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했다.대법원은 29일 노 전 대통령이 비자금으로 설립한 오로라씨에스의 실질적인 주주가 자신이라며 동생 재우 씨 등을 상대로 낸 주주지위확인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노 전 대통령이 동생에게 120억 원을
사회
복장규
2012.06.29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