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출시 3개월 만에 수신고 1조원 돌파

[검경일보 강익형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지난 5월 2일에 출시한 '씨티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쑥쑥 자라는 콩나물 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출시 3개월 만에 수신고 1조원을 돌파했다. 이 통장은 계좌이체 및 공과금 납부, 카드 결제 등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의 편리한 기능을 그대로 보유하면서도 높은 이자율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콩나물이 쑥쑥 자라나 듯 금리 혜택도 매주 상승한다는 의미에서 “씨티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쑥쑥 자라는 콩나물 통장”이라 명명한 이 예금은 실명의 개인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입금 건 별 예치 기간 9주 동안 매주 차곡차곡 금리가 상승하여 약 3개월간 최고 연 3.4%(세전)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저금리 시대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이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씨티은행에서는 1조원 돌파 기념으로 “씨티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쑥쑥 자라는 콩나물 통장” 런칭 기념 콩나물 요리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의 레시피를 모아 ‘콩나물 레시피’ 소책자를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씨티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쑥쑥 자라는 콩나물 통장”은 입금 건 별 매일의 최종 잔액에 대하여 각각의 예치 기간 별 이율을 적용하고, 매월 둘째 주 마지막 영업일 다음 날에 세후이자를 통장에 입금해 준다. 매월 이자가 계좌에 입금 되므로 이자에 이자를 더하는 복리 효과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의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으로 영업점을 통해 신규 할 수 있고, 최소 가입금액에 제한이 없으므로 누구나 부담 없이 상품을 개설할 수 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가까운 지점을 방문하거나, 씨티은행 인터넷 홈페이지 (www.citibank.co.kr) 혹은 씨티폰뱅킹서비스(T. 1588-7000)에서도 가능하다.

저작권자 © 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