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퍼펙트 싱어VS’서 폭발적 가창력 선보여 스튜디오 초토화

[검경일보 김수진 기자] 팝페라 디바 이사벨이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퍼펙트 싱어 vs’에서 초절정 가창력으로 신선한 충격을 던졌다.

지난 22일 녹화를 끝낸 ‘퍼펙트싱어 vs’는 매회 각 5명으로 이뤄진 대중가수팀‘가수군단’과 비(非) 대중가수팀‘드림싱어’가 최첨단 노래 검증 시스템 V스캐너를 통해 승부를 펼치는 이색 프로그램.

▲ 팝페라 디바 이사벨이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퍼펙트 싱어 vs에서 초절정 가창력으로 신선한 충격을 던졌다. (사진제공: 퓨리팬 이엔티)
이사벨은 ‘국민 바리톤’서정학, 전주대사슴놀이 장원 출신 소리꾼 고금성, 노래하는 개그맨 이동윤, 보이스 키즈 우승자 김명주 등 각 장르별 최고수가 포진한 ‘드림 싱어’팀에 속해, ‘대중가수팀’ 박완규, 이정 ,린, 성진환(스윗소로우), 손승연(보이스 코리아 시즌1 우승자)와 진검 가창력 승부를 펼쳤다.

이사벨은 이날 녹화현장에서 혼을 빼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돌고래 소리’를 연상시키는 초고음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이사벨은 팝페라가수로서는 파격적인 ‘노란 금발 머리’에 4옥타브를 오르내리는 광폭 음역, 폭발적 파워로 현장 방청객과 MC, 상대팀 ‘대중가수팀’멤버들로 하여금 경악을 금치못하게했다.

미국 3대 오페라단인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 프리마돈나 출신 이사벨은 최근 mbc드라마<구가의서>ost 메인타이틀곡‘마이 에덴’을 불러, 네이버뮤직차트 클래식부문 1위를 석권하고 인기 아티스트 차트에서 조수미를 제치고 2위에 오르는등 경이적인 가창력을 과시한바 있다.

‘퍼펙트 싱어 VS’는 김구라와 유세윤, 김현욱 전 아나운서가 진행자로 호흡을 맞추며 오는 30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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