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3 뚱보엄마, 클라라 몸매에 조여정 닮은 외모로 변신

[검경일보 김수진 기자] 출산 후 출렁출렁한 뱃살과 펑퍼짐해진 몸매라인 때문에 산후우울증까지 겪던 20대 뚱뚱보 엄마가 다이어트 후 베이글녀로 완벽 변신에 성공, 화제를 낳고 있다.

이번 14회에서는 ‘뚱뚱한 비만 동생’이라는 제목으로 방송된 렛미인3에서 방미선 씨가 한 달간 가장 많은 체중을 감량한 출연자 1명을 선발하는 다이어트 서바이벌에서 4명의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승리, 13대 렛미인에 선정되는 감격을 누렸다. 방미선 씨는 한 달 만에 70kg에서 57.8kg으로 무려 12.2kg 감량에 성공했다.

▲ 렛미인 방미선, 뚱뚱보엄마에서 48kg 베이글녀 대변신 ‘경악’. (사진제공: 365mc)
방미선 씨의 지방흡입을 맡은 365mc 의료진은 가장 먼저 심각한 하체비만 체형을 개선시키기 위해 지방흡입수술을 진행했다. 탄력이 없는 복부를 개선시키기 위해 관련 시술도 병행했다.

또한 복부와 허벅지 등 몸의 중심부의 체형을 교정한 후 조화로운 신체비율을 맞추기 위해 팔 부위에 지방세포수를 줄이고, 탄력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주사요법을 시행했다. 그 결과 57.8kg였던 그녀의 몸무게는 48kg으로 S라인이 살아있는 44사이즈 베이글녀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MC 황신혜를 비롯한 스타일리스트들과 방청 여성들은 그녀가 겪었을 그 동안의 고통과 아픔이 해결되는 모습에 감동, 아름다운 여자로 다시 태어난 그녀의 변신에 찬사를 보냈다.

한편 외모콤플렉스로 고통 받는 여성들에게 기적과도 같은 ‘반전 외모’를 선사하는 렛미인과 닥터스들의 활약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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