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 명품 화보 콘셉트의 동유럽 허니문스냅여행 출시

[검경일보 조호영 기자] 해외 허니문여행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여행박사의 허니문 스냅 여행상품을 만나면 일생 일대 잊을 수 없는 감동의 순간을 명품 화보 사진으로 영원히 간직할 수 있다.

단체 허니문여행은 싫다고 두 사람만의 허니문을 결정하고나면 고민이 생긴다. 명색이 허니문인데 달달한 사진 한 장 남길 수 없는 것. 관광객이 붐비는 유럽은 도난사고가 잦아 덥석 카메라 셔터를 맡기는 것은 금기인데다, 친구의 허니문 사진을 보면 “에게? 여기가 유럽 맞아?” 고가의 DSLR 카메라는 저리 가라, 실망스러운 사진이기 일쑤다.

▲ 유럽 현지 전문 사진가들이 자연스러운 파파라치 스냅사진을 찍어주는 동유럽 허니문여행은 일생 일대 감동을 남긴다. (사진제공: 여행박사)
스타 커플들처럼 전문 사진작가를 대동하고 신혼여행을 떠날 순 없겠지만, 여행박사의 허니문 스냅 상품을 선택하면 화보 촬영 콘셉트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요즘 허니문 여행객들에게 유행이 되고 있는 ‘허니문 스냅’은 마치 영화배우 파파라치 컷처럼 자연스럽고 세련된 것은 물론이고 인물들이 영화 속 장면처럼 돋보여서 소장가치가 높다.

여행박사는 유럽 현지 총 9개 도시에 사무소를 갖고 있는 전문 사진가그룹 ‘리얼스타일’과 제휴를 맺어 허니문 스냅 촬영이 포함되는 허니문 여행상품을 내놓았다. 색다른 추억거리를 찾는 커플들에게 이색적인 여행 이벤트로도 호응이 큰 편이다.

가장 인기 있는 동유럽 상품의 경우, 5박 6일의 일정 중 나흘간은 두 사람만의 밀월여행으로 보내고 이틀만 전문 사진작가와 전용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허니문 사진을 촬영하게 된다. 약 3~500장의 촬영컷을 거쳐 기념비적인 허니문 앨범이 완성되는데 촬영 원본 및 보정 사진도 받을 수 있다. 이 때 이들로부터 얻는 현지 관광정보, 맛집 안내 등의 생생한 고급정보는 덤이다.

여행박사 ‘낭만의 동유럽 허니문 자유여행 6일’은 204만원 대로 에어프랑스 왕복 항공권, 프라하 4성급 호텔 숙박과 조식, 공항-호텔간 픽업서비스, 프라하와 체스키크롬로프 허니문 스냅촬영과 앨범, 여행자보험 등이 제공되며 유류할증료와 개인경비는 별도부담해야 한다.

여행박사에서는 프라하와 체스키크롬로프 허니문 스냅 촬영의 ‘낭만의 동유럽 허니문 자유여행 6일’ 외에도 로마 허니문 스냅 촬영이 있는 ‘로맨틱 로마 허니문 자유여행 6일’, 피렌체 허니문 스냅 촬영이 포함된 ‘연인들의 이탈리아 허니문 자유여행 6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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