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율 15.9%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 등극

[검경일보 장수영 기자] 지난 주말 <폼페이:최후의 날>이 5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김강우, 정진영 주연의 스릴러 <찌라시:위험한 소문>이 차지하면서, 한 달여간 지속된 <겨울왕국>과 <수상한 그녀>의 흥행 돌풍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었다. 강력한 흥행작들의 독주가 끝나면서, 이번 주에는 신작들의 강세가 예상된다.

▲ 영화 논스톱 포스터. (사진제공: YES24)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리암 니슨 주연의 고공액션 스릴러 <논스톱>이 예매율 15.9%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논스톱>은 4만 피트 상공, 항공기 안의 테러 상황을 긴박감 넘치게 연출한 액션 스릴러 영화다.

디즈니의 <겨울왕국>은 예매율 11.2%로 개봉 7주 차에도 2위 자리를 지키며 인기를 유지했다.

재난 블록버스터 <폼페이:최후의 날>은 예매율 10.1%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심은경 주연의 코믹드라마 <수상한 그녀>는 예매율 8.8%로 4위를 차지했고, <찌라시:위험한 소문>은 예매율 7.5%로 5위에 자리잡았다.

골든글로브 드라마 부문 작품상을 수상한 <노예 12년>은 예매율 7%로 6위를 기록했다.

1.논스톱(예매율, 15.85%)
2. 겨울왕국(예매율, 11.18%)
3. 폼페이:최후의 날(예매율, 10.09%)
4. 수상한 그녀(예매율, 8.79%)
5. 찌라시:위험한 소문(예매율, 7.47%)
6. 노예 12년(예매율, 7%)
7. 모뉴먼츠 맨: 세기의 작전(예매율, 4.27%)
8. 로보캅(예매율, 3.53%)
9. 행복한 사전(예매율, 3.33%)
10. 어네스트와 셀레스틴(예매율,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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