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김수진 기자] 단국대학교 정훈동 교수(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의 작품 ‘3D Type Exhibition’이 세계적 권위의 2015 그라피스 애뉴얼(Graphis Annual 2015) 포스터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타입의 3D 이미지화를 컨셉으로 한 작품이다.

▲ 단국대 정훈동 교수 작품 3D Type Exhibition. (사진제공: 단국대학교)
명문 연감으로 평가받는 ‘그라피스 애뉴얼’은 6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국제 공모전이다. 이 공모전에는 매년 수천 점의 작품이 출품되며, 포스터, 디자인, 광고, 사진 등의 분야별로 수상작(플래티넘상, 금상, 은상, 메리트상)을 선정한다.

한편 이 작품은 뉴욕의 디자인 저널인 ‘Creative Quarterly’에서도 ‘수상작(Winner)’으로 선정됐다.

정 교수는 이 외에도 다수의 작품이 저먼 디자인어워드,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IF 디자인어워드 등과 같은 세계적 디자인상에서 두각을 나타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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