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4월 4주 종합 순위서 전주 比 다섯 계단 뛰어오르며 1위 차지

[검경일보 김수진 기자] 예스24 4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어린이 학습 만화 <마법천자문>이 다섯 계단 뛰어오르며 1위를 차지했다. 동양 고전에 담긴 현자와 영웅들의 명대화를 통해 ‘말’을 공부할 수 있는 <말공부>는 지난주에 이어 2위를 기록했고, 조조 모예스의 소설 <미 비포 유>가 한 계단 올라 3위를 차지했다.

정여울 작가의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는 네 계단 내려가 4위에 머물렀으며, 페이스북 페이지 ‘신준모의 성공연구소-마음을 성형하는 사람들’의 글을 모아 만든 에세이 <어떤 하루>가 다섯 계단 올라 5위에 자리잡았다.

<겨울왕국 OST 피아노 연주곡집 초급편>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가 6위를 기록했고,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된 김은주 카피라이터의 <1cm 일센티 첫 번째 이야기>가 두 계단 올라 7위에 자리했다. tvN 드라마 ‘응급남녀’에 등장한 박웅현의 <여덟 단어>가 한 계단 내려가 8위를 기록했고, 철학자 강신주의 저서 <강신주의 감정수업>은 한 계단 올라 10위를 차지했다.

소설 <28> 출간 이후 히말라야로 떠난 소설가 정유정의 첫 에세이 <정유정의 히말라야 환상방황>이 출간하자마자 12위로 새롭게 순위에 등장했다. 재테크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 이명로의 <월급쟁이 부자들>은 13위로 순위에 들어섰고, 조정래의 <정글만리> 1권은 두 계단 내려가 14위를, 3권은 여섯 계단 내려가 20위에 머물렀다.

성장을 멈추지 않는 사람들의 48가지 공통점을 담은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왜 기본에 집중할까>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하여 15위를 차지했고, 집에서 하루 30분의 마음 멘토링으로 아이를 자존감 높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상처 주는 것도 습관이다>는 여덟 계단 하락한 16위에 자리잡았다.

국내 최고 아기발달 전문가 김수연 박사가 20년간 아기들의 성장평가를 진행하며 축적한 아기발달 지식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아낸 <김수연의 아기발달 백과>가 17위로 새롭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고,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가 두 계단 올라 18위에, 호아킴 데 포사다의 최신작 <난쟁이 피터>가 두 계단 내려가 19위에 자리잡았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유인경 경향신문 기자가 전하는 따뜻하지만 현실적인 조언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살아가는 동안 후회할 줄 알면서 저지르는 일들’을 함께 만든 이소연 PD와 박형진 작가가 2535 여성들의 시행착오를 엮은 에세이 <후회할 줄 알면서 저지르는 일들>이 2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으며, 성인 로맨스 소설 <정숙한 주부의 특별한 경험>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올라 3위를 기록했다.

로맨스 소설 <그랑프리 (grand prix)>는 두 계단 내려가 4위에 자리했고, 성인 로맨스 소설 <남편>은 5위로 새롭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종이책 베스트셀러 2위를 차지한 <말공부>가 6위에 새롭게 등장하며 전자책에서도 인기를 얻었고, 성인 로맨스 소설 <격정의 밤>이 네 계단 내려가 9위를, <궁녀 2>가 일곱 계단 내려가 10위에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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