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4월 5주 영화 예매순위…현빈, 정재영 주연의 ‘역린’ 개봉 첫 주 1위
[검경일보 김미경 기자] 지난주에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개봉 첫 주 주말에 16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를 선봉으로 이번 주는 5월 연휴기간을 겨냥한 대작들이 연이어 개봉한다.
현빈, 정재영, 조정석, 조재현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사극 스릴러 <역린>과 류승룡, 유준상 주연의 액션영화 <표적>을 비롯해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리오2>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연휴 동안 흥행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 현빈, 정재영 주연의 영화 ‘역린’ 스틸컷. |
어린이 날을 맞아 애니메이션의 강세가 뚜렷하다. 새들의 아마존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리오2>가 예매율 6.5%로 4위를 차지했고, 애니메이션 <천재강아지 미스터 피바디>는 예매율 3.2%로 5위에 자리잡았다. 엄마를 찾기 위한 토끼의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몬스터 왕국>은 예매율 2.5%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 <집계기간 (2014.05.01~2014.05.07)>
1. 역린
2. 표적
3.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4. 리오2
5. 천재강아지 미스터 피바디
6. 몬스터 왕국
7.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8. 드래곤 기사단
9. 한공주
10.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