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중증질환 보장 강화 항목별 추진상황 정보 제공·국민의견 제출

[검경일보 박준언 기자]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9일부터 4대 중증질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국민소통시스템’을 개통한다.

국민소통시스템은 정부의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계획, 선별급여제 및 위험분담제, 관련 법령 등 종합적인 정보를 국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안내한다.

▲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국민소통시스템’ 서비스 홈페이지 화면.
또 올해에 보험급여로 전환되거나 급여범위가 확대될 예정인 95개 세부 항목들에 대한 내용과 업무처리 진행상황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각 보장강화 항목별로 국민들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게시판을 함께 마련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운영과정에서 미흡하거나 부족한 것은 지속적으로 보완해 국민과의 소통 및 알권리 충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국민소통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국민소통시스템’은 ‘복지부 홈페이지(http://www.mw.go.kr)’,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http://www.nhis.or.kr)’ 배너, 혹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http://www.hira.or.kr)’→정부3.0정보공개→4대 중증질환 보장 강화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