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벨기에 프랑소와 봉땅 대사 온이어즈 측 대표해 직접 시상 진행

[검경일보 김미경 기자] 가수 조성모 소찬휘가 벨기에 대사로부터 온이어즈(ON.EARZ)' K팝 스타상을 받았다.

조성모 소찬휘는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열린 온이어즈 K팝 스타상 시상식에서 참여, 주한 벨기에 프랑소와 봉땅 대사부터 K팝 스타상을 받았다.

▲ 주한 벨기에 대사 프랑소와 봉땅 대사와 수상자인 조성모 소찬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엑타코)
이번 상은 한국과 벨기에 양국 문화 교류를 위해 벨기에 음향기기 전문회사 온이어즈 측이 마련한 것으로, 주한 벨기에 프랑소와 봉땅 대사는 온이어즈 측을 대표해 직접 시상을 진행했다. 수상 대상자는 올 상반기 중 미니 및 정규앨범을 낸 가수들 중 정해졌다.

또 한 명의 수상자인 김바다는 이날 부득이한 사정으로 현장에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다.

앞서 온이어즈 측은 “온이어즈 레전드 모델인 AC/DC, 엘비스 프레슬리, 제임스 딘에 부합하는 아티스트를 선정해 리미티드 모델을 헌정하는 형태로 조성모 소찬휘 김바다가 한국에서는 첫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고 전했다.

공식수입원 엑타코㈜ 온이어즈 사업부 총괄 김군태 이사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한국과 벨기에간 보다 다양한 문화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온이어즈 벨기에 본사에서는 수상 아티스트의 벨기에 초청 및 방송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도 갖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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