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절 다큐 ‘자, 이제 댄스타임’, 생생한 경험담 담은 예고편 공개

[검경일보 김미경 기자] 임신중절 경험자를 직접 인터뷰해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다큐멘터리 ‘자, 이제 댄스타임’(연출: 조세영, 배급:키노엔터테인먼트)이 6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드라마와 다큐가 결합된 본편의 특성을 살려 연출된 이번 예고편에서는 영화 <낮술>에서 호연을 펼친 독립영화계 스타배우 송삼동이 여자친구에게 성관계를 조르는 철없는 남친으로 등장해 작품에 감칠맛을 더한다.

▲ 자, 이제 댄스타임이 26일 개봉한다. (사진제공: 키노엔터테인먼트)
또 임신중절 당사자인 인터뷰이들이 직접 이야기하는 경험담은 관객의 공감을 얻기에 충분할 만큼 생생하다.

<자, 이제 댄스타임>은 ‘피임’ 등 성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다루며,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미 서울국제영화제 상영에서 두 번의 상영 모두 매진에 가까운 흥행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가 가파르다. 이미 영화제 등에서 작품을 관람한 관객들이 올해 최고의 영화!, 대한민국 남성들이 꼭 봐야할 영화, 놀라운 다큐!라고 극찬하는 등 개봉 전부터 기대감은 최고조에 다다르고 있다.

어디에나 있는 그녀들의 어디에도 없는 인터뷰 <자, 이제 댄스타임>은 6/26 인디스페이스 등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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