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점, 명동점 이어 23일 종로구 청계천 인근에 3호점 개점

[검경일보 장수영 기자] 카페 코나퀸즈㈜의 하와이안 프리미엄 커피전문점 ‘카페 코나퀸즈(cafe KONA QUEENS)’가 3호점을 종로구 관철동에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카페 코나퀸즈는 삼청동에 1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지난 14일 서울 최대 상권 중 하나인 명동에 2호점을 오픈해 운영 중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종로점은 서울의 대표 관광지인 청계천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200㎡ 규모에 1, 2층 총 60여 개 좌석이 마련돼 있다. 특히 하와이 커피 농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이국적이면서도 아늑한 공간 연출로 휴식과 만남의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와 함께 개점 당일인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 블랜딩 아메리카노(5000원)를 60% 할인해 2000원에 제공하는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26~28일 3일간 음료 1잔 주문 시 탁상용 커피나무를, 오는 28~30일까지 음료 2잔 주문 시 아이스텀블러를 증정한다.

카페 코나퀸즈 관계자는 “하와이안 코나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예맨 모카와 함께 세계 3대 커피로 꼽히고 있으며, 자체 농장에서 생산된 원두는 2013년 하와이 커피협회의 생두품질평가에서 1위를 수상하는 등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연내 코엑스몰에 들어설 4호점 오픈 준비와 함께 프리미엄 커피시장 선점을 위한 프랜차이즈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페 코나퀸즈는 ‘프롬 팜 투 카페(From Farm to Cafe)’라는 슬로건 아래 하와이 코나(Kona) 지역에 대규모 자체 커피 농장을 두고 코나 원두를 직접 재배해 당일 로스팅한 신선한 커피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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