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김수진 기자] 실력과 끼로 자기색이 확실한 보이그룹 GOT7(JB, 마크, Jr., 잭슨, 영재, 뱀뱀, 유겸)이 한국청소년연맹의 2015년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GOT7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첫 힙합그룹으로 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로 구성된 청소년 단체인 한국청소년연맹의 사업 취지인 건전한 미래 세대 육성 및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1년간 재능기부를 통해 한국청소년연맹을 후원한다.

▲ GOT7 2015년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 위촉. (사진제공: 한국청소년연맹)
GOT7은 2015년 한해동안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복한 청소년 만들기에 동참하게 된다.

한국청소년연맹 양철승 총장은 “다양한 개성의 멤버들이 GOT7으로 뭉쳐 더 좋은 시너지를 내듯 더 많은 청소년들이 나보다는 ‘우리’라는 가치를 알고 행복해졌으면 한다. 한국청소년연맹의 홍보대사로서 GOT7이 청소년들의 행복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GOT7이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한국뿐만이 아니라 세계로 한국청소년연맹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홍보대사 위촉 의미를 밝혔다.

GOT7은 지난 11월 정규 1집 ‘identify’로 컴백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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