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이서현 기자] 경남제약이 레모나 전속 모델인 배우 김수현과의 모델 계약을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레모나의 모델로 김수현을 선정한 이후 두 번째 계약이며 이번 계약으로 김수현은 2015년도에도 레모나의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 경남제약 레모나, 김수현과 모델 계약 연장. (사진제공: 경남제약)
레모나는 2014년 출시 31년 만에 첫 남자모델로 김수현을 선정해 레모나로 여성들의 피부를 지켜준다는 ‘넌 예뻐야 하니까’란 캠페인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특히 한류바람을 타고 중국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면서 2014년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 브랜드에 선정되기도 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작년한해 김수현을 레모나 모델로 발탁하며 국내는 물론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며 “2015년에도 레모나는 모델 김수현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