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장수영 기자] 한국학술정보㈜가 고용노동부장관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학술정보㈜는 디지털 인쇄 전문 업체로 개인형 사진책 출판 서비스인 스탑북, 마음을 담는 맞춤 카드 제작 브랜드 카드큐, 디지털 프린팅 북토리, 학술논문 및 지식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KISS, 개인논문 검색 전문 브랜드 페이퍼서치, 지식실용 출판 브랜드 이담북스 등 총 6개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이번에 수상한 국립중앙도서관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은 학술지 전자저널 원문 파일 164만 건을 기증하고 전자책 6,300여 종을 위탁 보존해 비공개 아카이브 구축에 협조, 국가 지식정보의 장기적 보존성 확보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연이어 모범적인 기업 경영과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 또한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하게 됐다.

이를 기념, 한국학술정보㈜의 사진책 대표 브랜드인 스탑북에서는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인화보다 선명한 화질을 자랑하는 캐논 드림라보 출력의 프리미엄 압축 앨범을 포함한 다양한 포토북 제작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스탑북 홈페이지에서 수상 축하 댓글 이벤트를 통해 진행되며 7월말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스탑북 관계자는 “스탑북을 이끄는 한국학술정보㈜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다양한 국가들과 지속적인 글로벌 커넥트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차세대 출판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콘텐츠 그룹”이라며 “스탑북 역시 1인 출판 브랜드로서 계속 나아가기를 희망하며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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