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곽건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홍영만)는 오는 17일부터 매주 1회 본사(부산 문현동 소재)에서 부동산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캠코 직원들의 재능기부와 자발적 참여를 강조하는 캠코형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캠코 내 부동산 전문 변호사가 상담사로 나서 무료 법률상담뿐 아니라 캠코가 관리 중인 국유 부동산의 임대·매각 등에 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이경열 국유재산본부장은“지난 20년간 국유부동산 임대·매각·개발, 조세체납 압류재산 공매, 온비드 등의 운영을 통해 축적된 부동산 관련 전문 법률지식을 나누기 위한 취지”라며 “법률정보뿐 아니라 부동산 관련 다양한 권리구제 방법에 대해 적극 안내함으로써 고객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달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캠코 본사(부산국제금융센터 BIFC) 40층에서 진행되며,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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