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내 5개 매장 오픈…업종전환 매장도 높은 비율 보이며 안정세

[검경일보 장수영 기자] 국내 최초로 한돈 인증을 받은 순댓국 프랜차이즈 본래순대가 7월 내 영등포점을 포함한 5개 매장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본래순대가 이번 달 오픈하는 매장은 영등포점, 부천 약대점, 군산 나운점, 익산 영등점 등 다섯 곳이다. 이로써 본래순대 계약 가맹점은 18개, 직영점은 4개가 된다.

▲ 본래순대 천호공원점. (사진제공: 도드람FC)
업종 전환을 통한 가맹점 오픈 비중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본래순대는 프랜차이즈 본사 지원 시스템을 도입해 업종 전환 매장에 전문화된 관리를 통해 실패를 최소화 하고, 성공 확률을 높여주고 있다.

본래순대는 창업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심사 후 출점 승인을 거치는 등 안정적인 창업을 우선으로 한다. 창업컨설팅 전문가를 통한 체계적인 경영교육과 현장실습으로 본래순대를 경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온-오프라인 홍보인프라와 풍부한 경력의 실무 전문가들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특히 최근에는 경기 불황으로 위축된 창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30호점 달성까지 새롭게 문을 여는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약 17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본래순대의 김운경 대표는 “국내산 재료를 고집하고 전문 컨설팅을 통해 창업 지원을 제공하는 등 믿을 수 있는 브랜드라는 확신을 심어준 것이 창업주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본사 차원에서 가맹점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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