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장수영 기자] 휴가철을 맞아 빈번히 발생하는 음주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음주단속 정보 공유 어플 피하새가 파인디지탈과 업무제휴를 맺어 파인드라이브 iQ 3D 9000에 음주단속 정보를 제공한다.

피하새를 서비스 하는 앱튜브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낯선 휴가지의 도로를 탐색하는 네비게이션에 휴가철 음주단속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전운전과 음주운전 예방을 꾀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피하새 어플. (사진제공: 앱튜브)
과거 5년간의 여름 휴가기간 중 음주운전 사고 점유율은 11.6%(총 94,000여건 중 11,000)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자칫 들뜨기 쉬운 분위기에 편승하여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이 높아지는 것으로 볼수 있으며 특히 휴가지의 숙소 근방에서 가벼운 한잔, 가까운 거리라 생각하고 자칫 음주 운전을 할 경우가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음주단속 실시간 공유 어플 피하새는 이용자들의 정보 공유를 통해 전국 음주운전 위반 단속 지점의 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칫 위반 하기 쉬운 음주운전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피하새를 서비스 하는 앱튜브에서는 “모처럼의 휴식으로 기분 좋게 떠난 휴가지에서의 방심한 음주운전이 자신의 재산과 생명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휴가철이 됐으면 한다. 또한 올 하반기에 더욱 강화되고 편리한 기능으로 업데이트 예정에 있으며, 보다 정확한 정보를 파인드라이브에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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