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김미영 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신진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도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 가을 <슈퍼루키 오디션>을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음악에 대한 재능과 열정을 가진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방법은 오는 9월21일(금)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공연팀 편집영상(3분미만) △사진 2장(고화질)이며, 신청서식은 물빛무대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작성하면 된다.

신청 시 메일제목을 [물빛무대 슈퍼루키 오디션_참가팀명] 형식으로 작성,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1차 서류심사 및 2차 현장오디션을 직접 심사할 예정이다.

1차 서류 합격자는 9월25일(금) 여의도 물빛무대 홈페이지 및 개별연락으로 발표한다.

1차 서류심사에서 선정된 10팀에 한해 2차 현장오디션이 10월11일(일)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진행되며, 세부 일정은 1차 합격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최종 우승팀(1등, 2등, 3등)에게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 상장, △여의도 물빛무대 메인무대 공연(공연비 지급)의 기회가 주어진다.

‘슈퍼루키 오디션’에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물빛무대 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이상국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실력 있는 신진아티스트를 발굴하고, 한강에서 그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문화의 장을 조성하고자 기획했다”며 “새로운 공연팀들이 큰 무대에 설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 뿐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즐거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