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이정순 기자] 제주특별자도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족이 풍부한 서귀포시 문섬 등에서 전국에서 내노라 하는 낚시꾼 4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6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국민생활체육 전국 바다낚시대회’가 10월 25일(일)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국민생활체육 제주특별자치도낚시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 대회는 10.25(일) 08:00 서귀포시 동부두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숲섬, 문섬, 범섬, 새섬 등에서 진행된다.
기본어종과 어장은 돌돔 및 강 담돔(25cm이상), 벵어돔(25cm이상), 참돔(45cm이상), 부시리 (50cm이상)이고 대회시간은 포인트에 도착 후 감독관의 지시에 의해 시작되고 종료시간은 숲섬·범섬 14:00, 문섬·새섬 14:30까지 이며, 포인트는 추첨에 의해 결정한다.
시상은 1~3위 상패 및 부상, 4위~10위는 트로피 및 낚시용품이며 이 밖에 특별상과 행운상이 주어진다.
한편 도 낚시연합회에서는 본 대회 개최로 해양레저 스포츠 활성화와 ‘스포츠+관광’을 연계한 스포츠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밖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