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서채옥 기자] 검찰이 공사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부안군청과 부안군 맑은물사업소에 대한 전격적인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검찰은 14일 오전 8시50분께 이곳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서류,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부안군이 발주한 공사와 관련, 비리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이날 전격적인 압수수색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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