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강계주 기자] 고흥경찰서는 21일 대회의실에서 박상우 서장을 비롯한 경찰관과 경찰협력위원, 수상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경찰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이어서 모범경찰관과 유공민간인에 대한 표창과 감사장이 수여됐는데 이성춘 경정(생활안전과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김대필 경사(수사과), 임혁 경사(경비교통과) 등 4명이 경찰청장 표창을 그리고 최건아 경사(경무과), 박영복 경위(녹동파출소) 등 4명과 의경인 조성우 수경 등이 지방청장 표창을, 김상훈 경사(정보과)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고 민현미 순경(경무과) 등 경찰관 21명과 행정관 1명, 의경 1명 등 총 34명이 각각 표창을 수상 했다.

또 민간인인 지홍덕(봉래면)씨가 경찰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찰 경찰청장 감사장을, 김희숙(금융업)씨가 지방청장 감사장을, 그리고 장금남(고흥읍)씨와 서은석(고흥읍)씨 등 27명이 경찰서장의 감사장을 수상하는 등 총 29명이 감사장을 받았다.

한편, 박상우 서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하고 인사말을 통해 군민이 편안하고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정적인 치안활동에 고흥경찰 모두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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