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심플한 디자인 시즌 케이크와 유럽풍 선물류 케이크 등 출시

[검경일보 장수영 기자] 신선함이 가득한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에 한 달 앞서 각종 모임과 파티에 적합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2종과 선물 케이크 4종을 순차적으로 내놓는다.

12월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에 앞서 선출시하는 이번 제품은 11월부터 연달아 있을 모임과 파티 등에 잘 어울리는 실속 제품들로 구성했다. 화려하고 장식이 많은 케이크 위주의 정식 시즌 제품보다 모양이 단순하고, 가격 또한 1만 7000원에서 2만원대로 합리적인 제품들을 선보인다.

대표 케이크인 ‘조이풀 패밀리’는 화이트 버터 크림과 상큼한 *딸기리플잼을 섞어 시트 사이에 바른 케이크로, 장식으로 올린 화이트 초코볼 안에는 ‘난 너만의 영원한 산타’, ‘넌 우리집 보물’ 등 가족이나 친구에게 전하고 싶은 문구가 들어있어 뜻 밖의 재미를 더한다. 또한 ‘조이풀 크리스마스’는 눈 결정 모양 초콜릿 장식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낸 진한 맛의 초콜릿 케이크다.

유럽에서 전통적으로 크리스마스에 먹는 케이크도 선물용으로 선보인다. ‘구겔호프’는 가운데가 비어 있는 동그란 모양의 케이크로, 피칸피스타치오크랜베리 등을 토핑으로 올려 특별함을 더했다. ‘부쉬드노엘’은 통나무 모양의 프랑스 전통 케이크로, ‘초코 부쉬드노엘과’과 ‘화이트 부쉬드노엘’ 두 가지로 선보인다. 질감이 살아있는 다진 아몬드를 각각 초콜릿과 화이트 초콜릿에 섞어 케이크 전체를 코팅해 거친 나무 결 무늬를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뚜레쥬르는 이번 선출시 제품은 송년회 등 11월부터 이어지는 다양한 연말 모임 등으로 지출 부담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했다”며 “뚜레쥬르 시즌 제품으로 간편하게 파티 아이템을 준비해 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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