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경일보 김현호 부사장.
[검경일보 김현호 부사장]

이른 아침 강변을 달리는
바람은 차다
태양도 다시 기지개 켜며
아침을 흔들어 깨운다.
잠을 녹여내고
내 안의 주체가 되어
뜀박질로
비어져 있는 중심에 우뚝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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