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김현호 기자] 양평군이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양평군지회(지회장 유국현)와 함께 오는 11일 관내 자동차에 대한 무료점검을 실시한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운전자들이 소홀하게 여길 수 있는 자동차에 대한 무료 점검 지원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자동차 전문 정비조합원과 함께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동차 무료점검은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평군민회관 주차장 일원과 서종면사무소 주차장, 용문면사무소 주차장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각 현장에서는 차량 기초점검을 통해 엔진오일과 냉각수 상태, 타이어 공기압 측정 및 배터리 점검, 실내 에어컨과 계기판 점검 등이 진행되며, 와이퍼와 워셔액, 냉각수, 브레이크 오일 등 보충 또는 교체가 필요한 일부 품목에 한해 무상으로 교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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