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너원 미니 앨범 1집.

[검경일보 서채옥 기자] 워너원에게 펼쳐진 꽃길은 필연이었다. 데뷔 앨범이자 미니 앨범 소식을 내놓자마자 쟁쟁한 보이그룹 선배인 EXO와 방탄소년단의 판매고를 앞지르며 정상을 차지했다.

앨범 발매를 앞둔 8월 8일까지 이 기세는 쉽게 꺾이지 않을 기세다. 정규 4집 ‘THE WAR’로 컴백한 EXO는 여전히 막강한 호응도를 보이며 2위를 차지했고 이어 방탄소년단의 앨범 제작기를 담은 영상물 ‘BTS MEMORIES OF 2016 DVD’가 4위를 지키며 최상위권을 모두 보이그룹의 앨범이 차지했다.

GOT7의 유닛 프로젝트 JJ Project가 5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 ‘Verse 2’가 5위에 올랐으며, 보이그룹 열풍이 가득한 7월에 여름 미니앨범을 선보인 레드벨벳이 걸그룹의 존재감을 지키며 8위에 올랐다.

7월 14일부터 예스24 온라인 단독 판매를 진행 중인 나훈아의 새 앨범 ‘The Man's Life Story’가 판매가 상승하며 9위에 올랐고 뉴이스트의 1집 ‘Re:BIRTH’가 10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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